제목 | g620ce 구매 후기_상품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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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장**** (ip:) |
얼마 전까지 타 브랜드의 기타를 이용하다가 파손되어 새로운 기타를 이리저리 찾다가 g620ce를 선택하고 오늘 프리버드 신촌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했습니다 기타를 구매한 후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1. 매장 : 매장에 대해서는 만족했습니다. 매우 친절하셨고 정직하고 성실한 분들이라고 느꼈습니다. 2. 제품 1) 우선, 제가 고퍼우드의 g620ce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다고 해서였습니다. 2) 소리: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소리 자체는 좋다고 느꼈습니다. 픽업에 잭을 연결하여 앰프를 통해 나오는 소리도 거의 본래의 자연스런 통소리를 그대로 살려준다고 느껴서 좋았습니다. 3) 외관: 구매하기 전에 이리저리 리뷰평과 후기 등을 검색해 보았을 때 마감이 깔끔하고 훌륭하다고 하던데요.. 저는 운이 없었던 건지 아님 제품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완전 실망이었습니다. 디자인이 아니라 끝처리의 문제입니다... 제가 당장 기타를 구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면 구매를 안했을 것 같습니다(사겠다고 예약하면서 매장에 기타를 확보해 달라고 했고 소리엔 지장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구매). 새 기타라는 설레임을 안고 갔는데, 막상 기타를 보고 나서는 기대가 넘 컸는지 실망이.... 가성비도 좋고 마감도 좋다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그 모델이 끝처리 때문에 값어치가 떨어지는 기타로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.. -->(1) 네크 지판과 뒷판 사이의 색칠: 매끈하지 않고 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습니다 (2) 헤드: 매끈하지 못하고 흠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거칩니다. 심지어 거친 줄로 갈은 듯한 긁힘 흔적까지.. (3) 상판: 잭 연결부 가까이에 찍힌 건지 막이 패여 있었습니다 (4) 넥과 바디의 접합부: 접착제가 두껍게 뭉쳐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 --> 외관으로 보면 마치 중고 기타를 대충 적당히 손봐서 나온 듯한 느낌이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제 솔직한 후기였구요.. 글쎄요.. 아직 제대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.. 오늘 제 기타에서 보인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재구매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사용도 해보기 전에 처분해버리고 다른 기타를 구매할까 하는 마음까지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. p.s.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용량제한으로 올릴 수가 없네요 혹시 연락을 주셔서 사진을 원하신다면 톡이나 문자를 통해 보내 드리겠습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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